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(상공회의소) 은지연 회장, 오명규 부회장, 그리고 시애틀 폴락의 박영섭 이사가 한국어 라디오 방송 <요즘 우리는>에 출연했다. 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DES 등 많은 주정부 기관들이 후원하는 가운데 곧 8/23 (금)에 열리게 될 WABA Korea Expo & Festival을 홍보하며 KSCAN(Korean State Contract Assistant Network)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.
KSCAN은 활동을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두 업체(냉난방 서비스 업체와 클리닝 업체)가 주 정부 입찰에 성공해 계약을 맺었다. 볼펜,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 및 케이터링 서비스 등 정부 납품 비즈니스는 생각보다 광범위한 품목과 서비스를 아우르고 있다. 정부와의 계약 체결은 업체의 검증도와 신뢰도를 크게 높이며 미국 내 한인 업체의 영향력을 더욱더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오명규 부회장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설명했다.
무엇보다 입찰 절차와 요구사항 등이 복잡할 듯 보이나 이러한 부분을 도와주는 것이 KSCAN의 주 업무이다. 앞으로 KSCAN은 주기적인 워크샵과 멘토링으로 체계적인 사업 지원을 제공할 전망이라고 밝혔다.
|